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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증 원인에 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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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121.♡.164.9) 작성일17-01-15 22:15 조회2,83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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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 아동은 왕성하게 뇌 발육이 이루어지는 시기에 일정한 영향을 받음으로서 보통의 아이보다 뇌의 성장발달이 지체된다. 이것은 향후 자폐증이나, 아스퍼거증후군, 틱장애, ADHD 증상으로 나타나게 된다. 이들은 모두 드러나는 증상이 어떠하든 뇌의 발달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다.

무엇보다 임신 중에 엄마의 건강 상태가 아이의 뇌 발달에 큰 영향을 미친다. 여러 연구들로 인해 자폐증의 가장 큰 원인으로 알려진 유전 뿐만 아니라 다른 환경적 원인들이 밝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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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후반기에 디젤 엔진에서 나오는 매연에 노출되면 아기가 자폐증에 걸릴 위험이 2배나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공중보건대학 연구팀은 자동차 공해가 심한 지역에 사는 여성 중 임신 후반 3개월 동안 매연에 노출되면 아이의 자폐증 위험이 높아진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들의 분석에 의하면 미세 먼지 가운데 2.5미크론(micron)보다 작은 미세 먼지인 PM2.5의 농도가 태아의 자폐증 발생에 영향을 미친다. 반면, 이보다 큰 미세 먼지인 PM2.5~10의 경우 연관성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중국에서 발생하는 심각한 스모그와 미세 먼지는 중국을 비롯해 그 주변국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따라서 국내에서도 미세 먼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미세 먼지 예보와 경보를 확인해서 실외 활동의 정도를 조절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며 무리하지 않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는다.

 

또 임신합병증인 자간전증(임신중독증)이 자폐아 출산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UC데이비스의 연구팀이 자간전증과 자폐증 및 태아 발달장애의 관련성을 알아봤다. 이들이 자폐증의 유전 및 환경적 위험 연구에 등록된 자간전증 여성과 24~60개월된 그들의 자녀의 의료기록을 분석한 결과, 517명의 아이가 자폐증 진단을 받았고, 194명은 발달지체아였으며, 나머지 350명은 정상아였다.

 

분석 결과, 임신 중 자간전증이 심했던 여성의 아이일수록 자폐증 진단을 받을 위험이 2.3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태반부전은 자녀의 발달지체 위험을 5.49배 증가시키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도 자폐증의 원인은 셀 수 없이 많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아이는 여러 종류의 원인들이 있었다고 하더라도 출생 후 일정기간이 지나면 자신의 신체 기운의 순환 힘으로 이를 스스로 극복하게 된다. 그러나 자폐증이나 아스퍼거증후군 등 뇌 발달 이상으로 인한 다양한 장애가 고착되는 아이들의 경우는 순환 시스템에 이상이 생겨서 스스로 복구하지 못한다.

출처: KizMom​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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